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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log.yes24.com/document/7042085

안녕하시지요? 혹은 새로이 안녕하세요.

다음달이면 새 정부가 들어서지요.

그런 만큼 바라는 기대와 염원들이 있을 터인데요.

부디 좋은 정치, 좋은 정책을 바라며~

앨빈 토플러의 정치학 지침서를 소개합니다!




토플러가 말하는 제3 물결 정치학
정치는 어떻게 이동하는가


새로운 정치는 새로운 문명을 창조한다!
“2013년, 대한민국에 새로운 정치는 열리고 있는가?”
위기를 넘어 새로운 시대로 안내하는 앨빈 토플러의 본격 정치학 지침서


우리가 알던 정치의 시대는 끝났다!


2013년, 한반도를 비롯해 세계 주요 국가에서 급격한 정치 변화가 일어났다. 더욱 중요한 것은, 정치권력이 의회나 대통령, 정부기관, 정당 등 기존 정치조직에서 첨단통신기기로 연결된 풀뿌리 집단과 미디어로 이동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변화들을 우리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정치는 어떻게 이동하는가》(원제: Creating a New Civilization)는 미래 사회를 지배할 새로운 정치 질서를 진단하고 옛 정치 질서가 어떻게 몰락해가고 있는지 분석한 앨빈 토플러와 하이디 토플러 부부의 본격 정치학 지침서다. 저자들은 매우 빠른 변화, 일반 대중의 각성, 그리고 극심한 사회 갈등 등으로 특징지어지는 현 시점에 정치가들에게 필요한 것은 변화를 위한 새로운 틀이라고 말하며 ‘21세기식 접근법’을 제시한다.


대표적 미래학자인 토플러 부부가 다른 분야도 아닌 정치에 대해 이 같은 저서를 출간한 이유는 무엇인가? 왜 이들은 우리가 알던 기존 정치는 이미 종말을 고했다고 선언하는가?

이 책이 처음 출간된 1990년대 초중반, 미국의 정치계엔 혼란과 위기감이 팽배해 있었다. 그 당시 좌파로 분류되던 소비자운동가 랠프 네이더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반대하기 위해 우파로 분류되는 보수 논객 팻 뷰캐넌과 연합전선을 펼치는가 하면, 성공한 기업가의 이미지를 앞세워 대통령에 출마해 잠시 열풍을 일으킨 로스 페로가 ‘유나이티드 위 스탠드(United We Stand)’ 운동을 주도해 사회적 반향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그즈음 전 세계는 미국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구소련 인접국, 캐나다, 일본 등의 국가에서도 집권당이 몰락하고 새로운 세력이 정권을 장악하는 등 급격한 정치 변화가 일어났다.


토플러 부부는 이러한 격동의 시기에 ‘정치의 이동’을 주제로 한 책을 집필하며, 기존의 정치를 날카롭게 비판하는 동시에 새로운 정치에 대한 도발적인 제안을 내놓아 당시 미국 정치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새 정치에 대한 갈망만 커갈 뿐 여전히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는 우리 정치계에 이 책은 시간을 뛰어넘어 많은 것들을 시사한다.


변화에 대한 모든 책임은 우리 자신에게 있다

‘아이디어 암살자들’과 맞서 싸워라!


저자들에 따르면 대부분의 정치적 리더들은 외부로부터 강력한 압박을 받거나, 위기 상황이 심각해져 그대로 두었다가는 폭력적 혁명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위기의식을 갖기 전에는 결코 먼저 움직이지 않는다. 결국 변화에 대한 책임은 기본적으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우리는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기 시작해야 하고, 신기하고, 놀랍고, 급진적인 것들 앞에서 서둘러 생각을 닫아버리지 않도록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 또한 아무리 불합리하고, 압제적이고, 진부한 것이라 하더라도 기존의 제도들은 지키려 하는 반면, 새로이 제안되는 제도들에 대해서는 비현실적이라는 딱지를 붙여 그대로 죽이려 하는 이른바 ‘아이디어 암살자들’과도 싸워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사회에 이단적인 사상이라 하더라도 자유로이 표현할 수 있는 인간의 권리를 위해 싸워야 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전환의 과정을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기존 정치 시스템의 붕괴가 폭군의 출현으로 이어지거나, 아니면 혼란 때문에 새로운 민주주의로의 평화로운 전환이 불가능해지기 전에 말이다. 토플러 부부는 우리가 지금 당장 ‘제3 물결 정치 모델’로의 전환을 시작한다면 우리와 우리의 자녀들은 시대에 뒤떨어진 정치 구조만이 아니라, 문명 그 자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짜릿한 과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세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제2의 물결 혁명을 이루어냈던 앞선 세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 역시 새로운 문명을 창조할 숙명을 가지고 태어난 세대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의 이동’과 ‘제3 물결 정치 모델’에 대한 이해는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도전해야 할 과제이며, 이 격동의 시기에 우리가 다시금 토플러 부부의 저작을 읽어야 하는 이유다.



지은이_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 + 하이디 토플러Heidi Toffler


저명한 미래학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인 앨빈 토플러는 디지털혁명, 정보통신혁명, 사회혁명, 기업혁명, 기술적 특이성 등에 관한 저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뉴욕대학교를 졸업한 뒤 5년간 용접공으로 노동 현장을 경험하다, 저널리스트로 변신해 미국 의회와 백악관 출입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경제전문지 〈포천〉에서 칼럼니스트로 지내며 노동과 문화 관련 글을 썼으며 코넬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과학, 문학, 법학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다섯 개의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토플러의 아내이자 저술 파트너인 하이디 토플러는 미래학자로, 법학과 문학 등의 분야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사회사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이탈리아 공화국 대통령 메달’을 수상했다. 토플러 부부는 ‘토플러 어소시에이츠Toffler Associates’를 공동 설립해 전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와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제와 기술 발전, 사회 변화에 대해 조언하고 있으며, 미래 사회와 경제 트렌드에 대한 집필과 강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새정부에 여러분이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대한 답변을 덧글로 남겨주시고, 이 페이지를 스크랩해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정치는 어떻게 이동하는가> 서평단으로 모십니다.

 

모집 인원: 10명
모집 기간: 2013년 1월 18일(금)~ 1월 27일(일)
발표일: 2012년 1월 29일(화)
배송기간: 2012년 1월 29일(화) ~ 1월 일(수)
서평마감일: 2013년 2월 17일(일) 이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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