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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을 보며 빵을 굽다

[도서] 달을 보며 빵을 굽다

쓰카모토 쿠미 저/서현주 역

내용 평점 3점

구성 평점 3점

달의 주기에 따라 빵을 만들고 휴식기간을 갖는다.

이상적인 빵만들기라는 생각이 든다.

빵 만들기가 체력적으로 힘든 직업이라고 해서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만들다보면 몸이 상하게 될 거 같다.

보통 도시에서 빵가게를 차려서 운영한다면 이렇게 할 수 없겠지만

온라인상으로만 빵을 만들어 판매하다보니 가능했던 거 같다.

생각의 전환이라고 할까?

빵을 만들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제빵사마다 다 다르겠지만

책에서는 건강한 빵을 만든다.

식재료는 재철의 신선한 재료를 농장에서 받아 사용한다.

내가 만들 수 있는 양과 기간을 정해서 만든다.

그래서 늘 새로운 빵이 탄생하게 되고 레시피도 날씨에 따라

재료에 따라 그때그때 바꿔어서 만들게 된다.

그리고 쉬는 기간에는 농장들을 찾아가 보거나 협업해서

빵을 만들어 판매하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빵을 배운 스승에게서 빵을 만드는 기술뿐만 아니라 자세도 배우고

독일에 가서는 빵을 만들때 어떤 재료로 만들어 맛있고 판매량이 많은

빵을 만들어내는지 보고 배워왔기에 지금의 빵을 만들 수 있었던거 같다.

독일빵이 왜 맛있다고 하나 햇더니 밀가루부터 다르다는걸 알수 있기도 했던.

그리고 로컬푸드,만드는 사람의 정성이 들어간만큼 제값을 받을 수 있을것,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어지는 먹거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역시 그렇게 되기위해서는 소규모로 경제가 활성화 되어야 하는데

앞으로는 대량생산의 대기업에 의존이 아니라 소량생산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경제쪽으로 바뀌어 가야 한다는 생각도 함께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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