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도서] 나는 죽을 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세토 카즈노 저/신찬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나는 죽을때까지 나답게 살기로 했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았을때, 사실 쉽게 읽혀질것같아,

가벼이 생각한 책이었다.

하지만 처음... 도입부터,,,나는 어려워졌다.

 

 

차례 둘러보기

나답게 살기위한 고전분투!

나답게 살긱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그속에서 나다움을 유지하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상황을 통해서 알아본다.

 

 

 

 

단순하게생각했다. 나다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 오늘 저녁메뉴를 정하는것만큼이나,,

매일을 할애하며 깊게 생각해본적이 있었던가..

 

고의적인 회피라고했던가..

 

우리는 어딘가 몸이 아프고 징조가 안좋을것같으면,,

병원가기를 꺼려하고, 누군가 나에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할것같으면

그 자리를 모면하는 방법으로 그것들을 회피한다.

 

가장한 도망자이자 위선은 나자신이었다.

나는 나를 직시하지않고, 상황이나 환경이 내 삶을 도모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나 자신 또한 부정하고 살았다.

그래서 정작 내가 하고싶은것, 잘하는것, 등등 

나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하는 행위자체를 부정하고 살았다.

늘 타인의 행복을 위해 끌려다니고, 그것이 곧 내 행복이라는 생각했다.

그러다보니, 학습력 무기력인지,,,이제는 내가 뭘 원하는지도 알지를 못하겠다.

 

저자는 책 내용속에서 다양한 과학적인 검사를 소개해주고,

과학적인 검사 아래 보다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밑줄쫘~악!! 

 

 

나는 나의 강점과 약점을 제대로 파악하고있나.

저는 7곳의 이직을 경험하면서 다양한 사회생활/직장문화를 경험했고,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다양한 '나'라는

존재를 인식했을것이다.

인간은 환경에 영향을 받고 그것의 영향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자기다움을 알지 못하고 끌려다니기만 한다면 아마도 7곳의회사에서 각자 조금씩은

다른 인격을 가진 사람이 될수도있을것이다.

 

강점을 극대화 할것인가,, 약점을 보완할것인가.

이 양극하에 저자는 당연 강점을 극대화 해야한다고 말하고있다.

그것이 곧 나답게 사는길임을~!

나의 강점을 찾고, 나의 약점을 보완할 강점을 가진 타인과 함께

일을하는것이 조직을 더욱 탄탄하게 하는 것임을 말하고있다.

글을 읽는 내내 나 역시도 주위환경을 비교해가며 여러가지가지 상황을 대입하면서

실생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엇다.

 

타인의 약점이 눈에 보여도 나역시도 약점이 있음을 인지하고 

보다 너그러워지고, 타인의 강점을 볼수있는 시야를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엇다.

비판적이고 객관적인 편이라, 남들을 비판적으로 보았던 것을 강점이라고 판단된다면,

그 비판적인 시야를 보다 긍정적인 결과로 이끌어내는 나의 강점을 훈련해야겠다.

 

맡은 일은 꼭 해내야지, 잘해야지, 하는 책임감과 의무감에 휩싸인 일상을 보내곤했는데,

모든 일을 대하는 생각이 많이 바뀌엇다.

생각의 전환.. 그말이 맞을 것이다.

 

그 시간은 나자신을 먼저 알아가는것이 가장 강력한 힘이 된다.

늦은 깨달음으로 한참을 돌아가야할지도 모르지만,

지금이라도 근본적인 것을 알게된 것에 대한 희열이 크다.

 

오늘도 책을 읽고 한걸음 더 나아가고,,, 그리고 배우고 깨우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진솔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