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황녀의 시체라도 확인을 하고 싶어서 다른이들에게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미친짓을 하는 페이란이 결국 자신이 황녀를 사랑했다는것을 깨닫는것과 드디어 페이란과 란이 동일인물임을 깨닫고 당황하하는 루샤를 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바실라가 페이란의 약점을 이용하는걸로 모자라 루샤에게 관심을 두는 것과 보면서 그가 무슨일을 벌일지 걱정이 되었지만 여주의 곁에 그녀를 지켜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과 매력적인 주인공들로 인해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