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가 처한 상황을 보고 한숨이 나왔고 겨우 도망을 쳤지만 그럼에도 힘든 시간을 보내던 그녀가 오랜전 인연이 있었지만 서로의 소식을 모르고 지내던 남주와 재회를 하게되고 그의 도움을 받으면서 조금씩 아픔을 지워가는 그녀를 볼 수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도움이 필요한 그녀를 곁에두었지만 함께 지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진심이 된 남주와 남주를 마음에 품었지만 아픈과거로 인해 남주의 마음을 받아주지 못하고 경계를 하는 여주를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