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결말을 막기 위해서 남주와 결혼을 했고 나름 행복한 삶이라는 생각했지만 남주가 원작의 남주가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럼에도 그럴리 없을 것이라고 부인하면서 남주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여주를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첫눈에 여주에게 반했기에 그녀가 괜찮은 남편감을 찾아다닌다는것을 알고 그녀의 남편감이 되기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결국 그녀를 자신의 아내로 삼았고 이제는 그녀가 자신의 정체를 알까봐 모습을 숨기고 살아가는 남주를 보고 웃음이 나왔습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의 샤랑이야기로 악역들의 악행에 원치않는 위기와 갈등을 겪지만 슬기롭게 잘 헤쳐나가는 그들을 만날 수있어서 좋았고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