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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작성글 이혼하고 가족을 버렸다 2권
랄랄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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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고 떠난 힐리아가 남작가를 가지기 위해서 자신을 떠난줄 알았지만 자신에게 모든것을 준 그녀를 보면서 자신이 무엇인가 놓치지 있는것이 있다는것을 깨닫고 남작가로 가게되면서 그녀의 살아온 삶에 대해 알게되고 후회를 하는 칼리고를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그녀가 낳은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면서 몇년후 다시 그녀와 재회를 하게되지만 여전히 하나도 변하지 않고 자신의 딸을 보면서 냉정하게 대하는 여주와 이제는 여주가 왜 그런 말을 하는지에 대해 알기에 그녀가 도망을 치지 않도록 시간을 주는 남주와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경계하고 냉정하게 굴지만 그럼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여주를 따르는 그녀의 딸을 만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족에게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기에 자신도 딸을 사랑할 자신이 없었던 그녀가 자신의 냉대에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사랑을 주는 딸을 보면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가는 그녀의 성장을 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다시 재회를 하게 된 그들이 어떻게 진정한 가족이 되어갈지 기대를 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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