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갸 처한 상황이 암울했고 그런 여주가 유일하게 자신에게 따뜻한 배려를 해준 그와 인연을 맺었고 남주와 다시 만나 서로가 가진 상처와 아픔을 알게되고 자신들도 모르게 서로에게 마음을 주게된 그들의 감정변화를 지켜뵬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자신이 목숨을 원하는 이로 인해 원치 않게 떠돌이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남주가 여주를 만나고 그녀로 인해 살고 싶은 마음을 깨닫게되고 그녀로 인해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남주를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흥미로운 소재와 설정으로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