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는 특이한 능력으로 인해 어렸을때부터 외톨이로 지내게된걸로 모자라 악몽에 시달리게됩니다. 악몽을 꾼 후에는 머리말에 열쇠꾸러미가나타가게되면서 그 괴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 골동품 가게 폴라리스로 가게됩니다.
주인공이 처한 상황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고 그 능력으로인해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을 원치 않게 알게되면서 그 일로 인해 트러블이 생기는것이두려워서 스스로를 고립하는 그가 우연히 마법사 쓰키시로를 만나게되고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진 그와 함께 여러가지 일들을 겪어나면서 자신에게 왜 열쇠꾸러미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원인을 찾아나가면서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성장해나가는 주인공을 만날 수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법도구점 폴라리스에게 의뢰인들의 괴현상을 풀어나가면서 왜 그런 일들이 벌어졌는지 그리고 괴현상의 진실을 풀어나가면서 왜 자신이이곳에서 이런일을 하게되었는지 에 대해 깨달아가는 두사람을 만날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독특한 소재와 설정이었고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잘 읽었고 작가님의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긴여운이 남는 내용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