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에 [지선아 사랑해]를 만나고, 강연과 간증을 통해, 주바라기라는 홈피를 통해 가끔 소식을 접하다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다는 얘기를 접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박사가 되어 귀국,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된 이지선님의 두번째 책..나도 해피 엔딩으로 살고 싶은데 이지선님은 어떤 내용으로 글을 썼을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에는 어려웠던 순간들, 도전의 시간들을 꾸준히 버티고 이를 통해 성장해 온 저자의 인내, 나눔과 치유를 통해 걸어온 길들과 이를 통한 선한 영향력들이 보여진다. 그리고 나도 꽤 괜찮은 해피엔딩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