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365 팬케이스

아이 필통을 바꿔주고 싶었는데 딱 마음에 드는게 없어 검색하다 발견한 365 팬케이스 바로 아이한테 보여주니깐 옐로우, 프러시안 블루가 품절이라 화이트 그레이를 선택하네요. 저는 레드, 퍼플이 마음에 들었는데. 아이 의견대로 화이트 그레이를 손꼽아 기다렸어요. 필통 받고 처음 든 생각. 조금 더 컸으면 좋았을걸. 아직 초등학생이랑 가위랑 풀을 필수로 넣고 다녀야하니깐 꽉 차네요. 앞 자크에 자를 넣었는데 자보다 연필 넣는게 편하다고. 자신만의 필통 응용방법을 찾아가고 있어요. 안 잃어버리고 잘 갖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2023.05.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원터치 형광펜

뚜껑열어 사용하던 형광펜. 지금까지 당연히 뚜껑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원터치 형광펜이라니. 볼펜처럼 눌러주면 나오는 형광펜. 그전에는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원터치 노랑색만 사용하다 할인 기간에 큰 마음 먹고 마일드 형광펜 6색 세트 구입했다. 그것도 2세트를 나하나, 아이 하나. 아이 것만 사기에는 나도 학용품 욕심이 많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학용품은 꼭 2세트씩 산다. 나를 위한 선물이기도 하니깐.

2023.05.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너와 함께 인생네컷

아이와 시내 나들이하면 필수 코스가 영화관 - 인생네컷 - 시장구경 인생네컷을 자주 찍는데 한장은 코팅해 현관이나 거실, 방에 붙이고 한장은 보관을 해요. 보관을 해둔걸 이번에 몽글몽글 네컷앨범에 정리했어요. 이 앨범은 시가, 친정에 갈때 꼭 가지고 가요. 양가에서 앨범이 인기에요. 아이가 사진 찍는걸 좋아해 표정이 다양해요. 사진을 보면서 이날은 엄마랑 뭘했고 무슨 영화를 봤다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요. 저도 인생네컷 보면서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추억해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를 보면서 지금처럼 저랑 계속 친하게 ...

2023.05.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연필이 좋아요.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가 있어 그런가 연필에 관심이 많아요. 이쁜 연필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는것. 그래서 굿즈 행사기간에 연필은 꼭 구입해요. 이번에 스튜디오 8 연필 12개. 아이도 이쁜 연필 생겼다고 좋아하고. 저도 다이어리 꺼내 새 연필로 써보고 연필에 적힌 영어문장들 따라 써보고 있어요. 아이는 새 연필로 일기를 쓰고 있어요. 학용품 좋아하는 우리 예스 24 굿즈 마음에 드는게 너무 많아 문제에요. 요즘 장바구니에 책보다 굿즈가 더 많이 들어가 있어요. 뭘 살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어요,

2023.05.08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내가 예쁘다고 예뻐.

린아. 엄마 이번에 추천받은 책 다 마음에 들지만 [내가 예쁘다고?]가 가장 좋았어 책 표지를 보면서 우리가 이야기를 추측해봤는데. 그 예상이랑 다른 전개였지.   친구의 떨림과 기대가 전해져 재미있었어. 내가 그 아이였으면 착각한거에 대한 약간의 창피함이 생길것 같아. 그래도 예쁜것을 보다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는걸 알았으니 그것도 괜찮다. 주말동안 벗꽃을 보면서 산책했는데 꽃을 향해 카메라로 자꾸만 찍었다. 카메라에 담긴 이쁜 꽃사진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 보냈다. 이쁜것을 보고 행복함...

2023.03.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난 브로콜리 엄청 좋아해.

나는 브로콜리를 좋아한다. 브로콜리를 언제부터 좋아했나 생각해보니깐. 언제나 좋아했다. 잘 먹었다. 그래서 할머니 집에 가면 브로콜리 항상 있다. 그러니깐 브롤콜리 너 인기 없는거 아니야. 좋아한다 싫어한다는 개인차가 있을뿐이야. 나는 브로콜리를 좋아하는데 엄마는 오이랑 가지를 가장 좋아해. 난 가지를 암 먹어. 보라색에 물컹한 식감이 힘들어. 그래도 한개 정도는 먹을 수 있어.      

2023.03.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우리 꿈의 집.

린아. 그림책 장바구니가 엄청 무거워졌어. 학부모총회의 첫 시작이 그림책 강의였는데 좋은 그림책이 많더라. 그래서 모두 장바구니에 넣고 주말동안 구입완료. 온라인 학부모총회가 아닌 얼굴보면서 직접 소통하니깐 좋았어. 앞으로 린이 학교행사에 엄마, 아빠 꼭 참여할게.. 학교도 외관이 낡아보여 몰랐는데 교실은 완전 깨끗하고 좋았어. 린이가 이곳에서 수업받구나 생각하니깐 마음이 놓였어. 추천 받은 책 중 허야성 작가님 [꿈의 집] 린이는 그전부터 어떤 집에 살고 싶다 생각이 많았지. 집 그림 ...

2023.03.2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너 어디까지 올라가니.

[팥빙수의 전설]로 시작된 이지은 작가님에 대한 사랑. 신작이 나오면 바로 주문완료. 그렇게 우리집 책장에는 [종이 아빠]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이파라파냐무냐무] 아이는 아직도 이지은 작가님의 신작을 기다리고 있다. 대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기다린다. [빨간 열매] 그림체가 마음에 든디. 수묵화 같다. 빨간 열매를 찾아 나무 윗까지 올라간 아기곰. 나무꼭대기에서 떨어진 아기곰을 받아 준 엄마곰처럼 나도 아이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다. 커가는 아이를 볼때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다. &nbs...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문해력. 문해력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단어 문해력. 책을 읽든 문제를 풀든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문해력 정말 중요하다. 겨울방학동안 책읽기와 교과과목 공부를 병행했다. 학기초에 기초학력 진단평강가 있어 문제집을 푼것을 채점하면서 풀이하는데. 답답함이 밀려올때가 있다. 문제에 답이 다 있는데. 어떻게 읽었길래. 이걸 틀릴까. 특히 문장형 수학문제에서 문제 풀었는데 답일 놓칠때 이걸 왜 이해하지 못했지. 그래서 책도 같이 읽고 어려운 어휘는 아이가 직접 찾아 보게 했다. 나는 문해력 관련 책을 읽으면서 메모도 하고 추천받은 도서도 ...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둥실아 괜찮아.

만복이네 떡집에서 시작한 떡집 시리즈가 [둥실이네 떡집]까지 왔다. 교과서에 실리는 작품들은 단편만 실려 있어 꼭 책으로 찾아 다 읽는데. 그때 만복이네 떡집을 아이가 좋아해 이제 [랑랑 형제 떡집]만 남은 상태이다.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것을 주제로 삼은게 마음에 든다. 반려견을 키워 본적이 없다. 개를 무서워해 보는것만으로 만족한다. 그런데 언젠가는 나도 반려견을 키우지 않을까. 남편이랑 아이가 너무 좋아하니깐.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속담 맛집

[EBS 초등 어맛! 속담 맛집] 아이가 학교 도서관에서 재미있게 읽었다고 메모장에 책 이름 적어 왔어요. 그래서 바로 주문했어요. 만화스타일로 등장인물 6명 강아지 한마리가 주요 인물이에요. 아이랑 만화보면서 서로 마음에 드는 등장인물을 골라 맡아요. 연기하면서 읽는것을 좋아해요. 초등 어맛 시리즈로 어휘랑 한국사 어휘 두권이 더 있더군요. 속담 맛집 다 읽어가면 이 두 권도 주문완료할 것 같아요. 겨울방학 때 책읽기랑 과목 공부도 충실히 했어요. 그래서 기초진단평가 잘 봤어요. 배경지식이 잘 쌓아야 하니깐...

2023.03.1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연이와 버들도령이랑 행복하지.

아이랑 마음에 드는 그림책을 발견하면 작가님의 전작들도 다 찾아본다. 그리고 작가님의 신작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알림중 가장 반가운 알림은 우리가 좋아하는 작가의 신작 알림 문자.   아이랑 [연이와 버들도령] 읽으면서 왜 나쁜 사람들은 다 인상이 똑같을까. 표정부터가 나 아주 나쁜 사람입니다 말하는 것 같다고. 백설공주의 새엄마, 신델렐라의 계모랑 언니들, 콩쥐의 새엄마 등등 착한 새엄마들도 많은데 왜 이런 나쁜 사람들만 나올까. 아이가 주인공이 시련을 통해 성장하는거라 그런다...

2023.02.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그림책을 통해 바라보는 너의 마음

책 읽기와 관련된 건 책장 한가득 있는데도 또 사요. 이번에는 [초등 그림책 인문학] 읽으면서 우리집에 있는 책을 발견할 때 반갑고 내가 그 책을 아이와 읽으면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를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책을 만날때는 검색해 보고 싶은 책 리스트에 추가합니다. 그렇게 책장바구니를 가득채워 나갑니다. 제가 어릴적 이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거의 없어 그런지. 아이를 통해 제 어릴적 모습이 자꾸만 보여요. 나도 어릴적에 이렇게 엄마, 아빠랑 함께 책읽고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

2023.02.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아직도 쓰는걸 싫어하는 너를 어떻게 할까.

아이 교육에 대한 책이 책장 한가득이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책이 생기면 또 사고 읽고. 아이 교육을 위한 책들이지만 나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하루를 일기로 시작하는 나에게 글은 즐거움이다. 그런데 아이에겐 일기부터 시작해 쓰기와 관련된 모든 것이 스트레스다. 그래서 좀더 쓰기에 도움이 될 [쓰면서 자라는 아이들]를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나도 아이의 책을 통해 좀더 성장했고 수첩, 공책을 나와 아이의 글씨로 채워나면서 오늘과 또 다른 생각의 깊이를 얻는다.

2023.02.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