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한동안 엄마가 바쁘다는 핑계로 너랑 눈도 잘 안 마주치고.. 같이 놀지도 않고.
미안해.. 아빠가 금, 토, 일을 금, 금, 금 휴무없이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엄마도 쉴틈없이 움직여 피곤했어.
6월달에도 아빠는 출타중. 엄마랑 린이 재미있게 지내자.
다시 책속으로 풍덩풍덩~~
요즘 린이 책 빼기에 즐겨하지. 그렇게 너가 빼준 [오뚝이는 내 친구]
엄마랑 아빠가 어릴적에 장난감은 오뚝이가 전부였는데.
엄마가 린이 장난감 안 사준다하면서 거실공간을 차지하는 장난감들 보면서 반성해.
린이가 누워 오뚝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