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의 전설]로 시작된 이지은 작가님에 대한 사랑.
신작이 나오면 바로 주문완료.
그렇게 우리집 책장에는 [종이 아빠] [팥빙수의 전설] [친구의 전설] [이파라파냐무냐무]
아이는 아직도 이지은 작가님의 신작을 기다리고 있다.
대체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기다린다.
[빨간 열매] 그림체가 마음에 든디. 수묵화 같다.
빨간 열매를 찾아 나무 윗까지 올라간 아기곰.
나무꼭대기에서 떨어진 아기곰을 받아 준 엄마곰처럼 나도 아이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고 싶다.
커가는 아이를 볼때마다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