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아.
그림책 장바구니가 엄청 무거워졌어.
학부모총회의 첫 시작이 그림책 강의였는데 좋은 그림책이 많더라.
그래서 모두 장바구니에 넣고 주말동안 구입완료.
온라인 학부모총회가 아닌 얼굴보면서 직접 소통하니깐 좋았어.
앞으로 린이 학교행사에 엄마, 아빠 꼭 참여할게..
학교도 외관이 낡아보여 몰랐는데 교실은 완전 깨끗하고 좋았어.
린이가 이곳에서 수업받구나 생각하니깐 마음이 놓였어.
추천 받은 책 중 허야성 작가님 [꿈의 집]
린이는 그전부터 어떤 집에 살고 싶다 생각이 많았지.
집 그림 그릴때 엄마 작업실, 아빠 기타공방, 린이 만의 공간도 만들고 그렇게 3층 집이 완성.
린이 그림은 엄마가 매번 코팅까지해 위치를 바꿔가면서 전시회를 열고.
아빠 스케줄이 린이랑 맞을때 함께 산책하고 운동하고 책 읽은 이번주가 엄마는 행복했어.
우리 다음에는 [꿈의 자동차]도 같이 읽자. 엄마의 꿈의 자동차는 여전히 캠핑카인데..
어떤 꿈의 자동차 우리에게 인사할지 벌써 굼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