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시내 나들이하면 필수 코스가 영화관 - 인생네컷 - 시장구경
인생네컷을 자주 찍는데 한장은 코팅해 현관이나 거실, 방에 붙이고 한장은 보관을 해요.
보관을 해둔걸 이번에 몽글몽글 네컷앨범에 정리했어요.
이 앨범은 시가, 친정에 갈때 꼭 가지고 가요.
양가에서 앨범이 인기에요. 아이가 사진 찍는걸 좋아해 표정이 다양해요.
사진을 보면서 이날은 엄마랑 뭘했고 무슨 영화를 봤다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요.
저도 인생네컷 보면서 아이와 함께한 시간을 추억해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를 보면서 지금처럼 저랑 계속 친하게 지내주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