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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생겼어요!

[도서] 문제가 생겼어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글,그림/이지원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요즘 마음에 드는 그림책 작가가 많다.

하지만 부동의 0순위는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녀의 책을 읽고 있으면 어떻게 연관성을 찾았을까.

오늘도 그녀의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문제가 생겼어요!] 표지를 보면서 어떤 문제가 생겼지?

뭘까. 이 세모 그림을 뭐지.

첫장을 보고 난뒤. 아하~~

할머니가 수를 놓으신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식탁보를 아이가 다림질을 하다 잠깐 딴생각을 했는데.

얼룩이 생기고 말았다.

다리미 모양이 로켓, 세제, 마우스, 교회, 의자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한다.

책장을 넘기면서. 이번에 어떤것으로 변신했을까 상상해본다

그리고 이 얼룩을 어떻게 할까? 궁금증 대폭발이다.

 

아이는 결국 아무런 해결책도 못 찾고, 엄마에게 솔직히 말한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 "왜 안하는짓하냐."고 야단부터 쳤을것이다.

그런데 이보나에서 엄마는 "어머, 정말 예쁜 얼룩이구나!"

엄마는 다리미를 달궈 얼룩을 하나 더 만든다.

그리고 십자수 실로 입과 꼬리 지느러미를 수 놓아 이쁜 물고기를 만든다.

이렇게 식탁보의 얼룩이 물고기로 변신했다.

 

[이제 식탁보는 우리 가족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식탁보가 되었어요.

 할머니, 엄마, 나의 추억이 모두 담겨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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