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페이퍼에서 출판한 우리 문화 답사기 제 3탄!!제목에서부터 우리 문화에대한 미안함이 느껴지는 이 책은 저자가 무형문화재 장인을 찾아가 그들을 인터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장인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저자가 그들을 보고 느꼈던 점이나 문화재에 대한 그녀만의 생각도 들어있어 딱딱하지 않아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문화재 라고 하면 역사 교과서나 수학여행때 몇 번 보고 오로지 시험을 위해서만 그것들을 외운 기억만 난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는 우리나라의 문화답사도 제대로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