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진정한 여행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떠나는 유럽 여행. 반복되는 일상은 현명한 사람들도 매너리즘에 빠지게 만든다. 되풀이 되는 일상을 벗어난 여행이라는 경험은 그래서 새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곤 한다. 꿈꾸던 유럽여행을 계획한다면 어떤 루트를 통해 여행의 목적을 완성할 것인가? 『유레일 루트 디자인-기차 타고 만나는 유럽의 참모습』은 기존의 소비적이고 진부한 코스를 버리고 친환경적이면서 유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참의미를 찾는 새로운 루트를 개발해 유럽의 속으로 들어가 온몸으로 느껴보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색다른 여행 에세이. 3백여 장의 사진과 함께 펼쳐지는 생생한 유러피언 라이프의 현장을 소개한다.
여행의 꽃, 철도.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꼭 거쳐갈 수 밖에 없는 교통수단이 있지요. 바로 철도인데요. 유럽을 거미줄처럼 연결해주고 있는 철도는 여행자들에겐 참 고마운 교통수단일 수 밖에 없는데요.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역 이야기, 사람 이야기 등 살아숨쉬고 있는 유럽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리뷰어 20분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