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점심에 모밀국수 먹고 싶어"
토요일 저녁, 옆자리분의 한 마디에 그럼 마트에 다녀와야겠다 하니, 전지현 언니(예쁘면 다 언니다!)가 광고하는 마*컬*리를 이용해 보자고 한다.
응? 당장 내일인데? 고개를 갸웃하며 확인해 보니 밤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까지 문 앞에 배송을 해준단다(사용해보신 분들께는 당연한 정보일테지만, 처음 사용하는 내게는 또다른 신세계다! ^^;). 그렇게 모밀국수와 몇가지 물품들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선물이라도 받는 양,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