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의 험담을 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남을 칭찬하는 것은 그리 녹녹치 않은 일이다. 특히, 우리 경제를 두고 좋은 이야기 하기는 여간해서는 못할일이다. 다들 어렵다는 이야기, 경기가 나쁘다는 이야기만하지 좋다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감히 우리 경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 책, 참 유달라 보였다.
굳이 삐딱하게 보자면, KOTRA도 엄연히 정부관련 기관에 속하니.. 관료로써 그럴수도 있지 않겠냐고 볼 수 도 있다. 하지만, 은근히 책을 읽다보면 젊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