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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도서] 다이아몬드가 아니면 죽음을

제프 린지 저/고유경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추운 겨울 광장에서 시장이 연설중이다.

연설의 내용은 억만장자가 그 광장에 유명한 작가의 동상을 기증한다는 내용이다.

아직 그 동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적절한 시기에 짠하고 공개될 예정이다.

그 사이 수송용 헬기가 그 주변을 날아다니고 있다.

시장의 말을 끊고 커다란 박스를 들고 누르자 박스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그는 뒤로 기절했다.

그리고 동상을 묶었던 줄들이 모두 폭발했다.

갑자기 제독이 나타나더니 기절한 남자를 심폐소생술을 한다.

그리고 그 수송용 헬기에서 실릴 것이 내려온다.

자연스럽게 그는 거기에 타고 또 하나 이상한 것이 있다.

12.5톤의 동상을 훔친다? 과연 가능한 플랜인가?

그런데 진짜 이 플랜을 성공시킨다.

책이라서 가능한 이야기일지?

헬기에서 갈고리 달린 케이블줄이 내려오니 제독은 그 줄을 동상에 묶고 자신도 마지막에 그 줄을 타고 헬기위로 사라진다.

그렇게 동상은 헬기와 함께 사라진다.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눈깜작할 사이에 일어났다.

처음부터 몰아치는 재미가 이 책의 묘미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드는 이야기.

이 일을 계획한 사람은 라일리 울프이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이란 전시장에서 본 황실의 보물 핑크 다이아몬드 다이야에누르.


그는 그 보석을 보자마자 그 보물에 반했다.

그리고 그 보석을 어떻게든 꼭 가지고 싶었다.

이제는 동상 대신 이란황실의 유물 핑크 다이아몬드를 훔치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에서 전시를 한다고 하는데 그 삼엄한 경비를 뚫고 어떻게 보물을 훔치게 될지 벌써부터 손에 땀이 나게 한다.


훔치려는 자와 훔치는 자를 잡으려는 자의 대결 역시도 볼만하다.

황실의 보물이야기가 나오니 더 흥미진진해진다.

제목이 이제야 이해가 간다.

결론은 책을 통해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

덱스터란 아주 유명한 미드의 작가라더니 정말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이 작가의 다른 책도 읽고 싶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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