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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도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마크 헤클러 저/오시영,서정대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백엔드 개발자는 자바로 개발하면 스프링, 파이썬으로 개발할 경우에는 장고나 fastApi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스템 규모가 크면 대부분 JVM 계열인 스프링으로 정착합니다.

 

스프링 부트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우는 스프링 부트' 입니다.

 

가상머신을 주로 개발하는 VMware의 개발자가 쓴 책인데요.

스프링 부트로 리액티브 프로그래밍, Rest Api, DB연동, 테스트, 보안, 배포 등의 개념을 잘 정리한 책입니다. 

 

크게 2가지로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바 비중이 80% 이상

이 책의 대부분에 소스 코드는 자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표지를 보면 '자바와 코틀린을 만나는...' 이라고 적혀져 있어 비중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한 분들이 있을 텐데요.

몽고DB 부분 알려주는 부분에서 코틀린과 자바의 차이점 조금 알려주고 크게 다루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자바를 이해하면 코틀린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죠.

 

현업에서 코틀린으로 개발할 때 코루틴 때문에 무조건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만들었습니다.

 

 

 

2) 깊이보다는 개념 정리로 위안으로 삼자.

이 책은 기존의 기술 서적들에 비해서 얇습니다. 

 

370페이지이기 때문에 각 챕터 내용을 개념 정리와 최소하게 알아야 할 내용들이 정리돼 있는데요.

 

그 이유는 장마다 책들을 만들어도 대부분 500페이지가 넘게도 되어져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JPA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우아한 형제의 김영한 님의 책인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의 총 페이지는 7백 페이지가 됩니다. 

 

시큐리티 등도 각각 따로 책을 찾아서 보면 페이지가 상당히 많다고 느껴질 것  입니다. 

 

고로 이 책은 각 챕터 마다 핵심들이 정리가 잘되어져 있어서 크게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PS

타깃 독자는 처음 백엔드를 스프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유사한 책은 보안, 테스트, 리액티브 등이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대부분 서비스 관점으로 다루지만, 이 책은 개념 정리 위주로 다루어서 내용이 알찹니다.

 

또한 면접을 준비할 때 버전별 이슈 등도 상세히 적혀져 있어서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최근 개발자 채용 시작이 닫히고 암흑기에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반기나 내년쯤에는 투자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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