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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짐 현상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아이라이너-[헤라 이지 스타일링 아이라이너] 가격: 2만원 상당

 먼저 밝혀두자면 나는 화장은 꽤 오래 했지만 화장법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다.
 내가 하고 다니는 평소의 화장은 기초화장에 썬크림, 비비크림, 파우더가 기본이며, 여기에 좀더 신경쓰면 아이섀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중 한 두개를 한다. 
 따라서 완전 생초짜에 가까운 나의 평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비교대상도 별로 없다.^^;

 이 제품 전에 사용한 아이라이너 제품은 2개인데, 하나는 상표도 기억나지 않는다.
 어쩌다 샘플이 생겨서 난생 처음으로 사용했는데, 아이라이너를 써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눈매가 또렷해지는 것이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그 샘플을 다 쓸 때쯤 아이라이너를 새로 주문했다.
 그런데 초보는 역시 초보.
 샘플을 붓펜 형식으로 썼으면 익숙하지 않더라도 사용해본 붓펜 형식을 고랐으면 좋을 걸, 뭐하자고 '메이블린'의 젤타입을 고른거다.
 결과는?
 당연히 대 참패였지, 뭐.
 깔끔하게 그리지도 못하고, 그리면 뭉치고.
 그 상태에서 친구가 생일 선물을 물어보길래 "아이라이너 사줘"라고 대답했고, 친구에게 받은 선물이 바로 [헤라 이지 스타일링 아이라이너]다.
 붓펜형식이면서, 액체가 내장되어 있는 형식이라 두번 정도 돌린 후 사용하면 되는데 나오는 양이 조절되는 점이 좋았다.
 바빠서 마르기 전에 눈을 깜박이는 경우가 아니면 번지지도 않았고, 초보도 눈에 그리기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오래 사용하다보니 붓펜 끝이 자꾸 갈라지는 문제점이 보였고, 저녁쯤이 되면 아이라이너가 덩어리져 떨어질 때도 있었다는 점.
 지금은 다 쓰고 다른 브랜드의 아이라이너를 구입했다.
 그 제품은 아직 2번째 사용이라 관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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