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건강상의 문제로 정신줄을 살짝~(아니, 사실은 꽤 많이) 놓고 있는 카스트로 폴로스입니다.
사회 초년생 때도 경험하지 못했던 기절하듯 잠들기 신공의 초절정 고수가 되었고, 서평 방치 심법과 잠수 신공을 오성 가량 달성하고 있던 지난 4월말 드림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서평을 읽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단지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드림님께 쪽지가 왔지 뭡니까.
그 내용도 환상적입니다.
원한다면 책을 선물해주시겠다니요.
고마운 마음에 염치 불구 냉큼 받았습니다.
그래서 찾아온 저 예쁜 책들^^
정신줄 놓고 있는 동안 심지어 난쏘공 서평도 머릿속에서 지워두고 있었기에 이제 쓰고 있는 상태지만 약발이라도 세워서 5월 중에는 저 책을 읽고야 말겠노라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드림님 정말 감사합니다.!!

덧붙임- 이런 이웃분들의 마음이 약발을 세울 수 있었으면 제가 벌써 철인 삼종 경기는 거뜬히 뛰었지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