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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도서]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최서영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유튜브 알고리즘에 뜨던 '가전주부'를 시청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최근엔 '말많은소녀'로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고 있어서 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해줄지 기대가 됐다.

 

 

수다 유튜브 채널인 '말많은소녀' 의 구독자분들 책을 출간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작가로 데뷔하는 것이 두려워 고민을 하던 찰나 만났던 빌리 아일리시의 토크쇼 영상을 보고 용기를 내었다고 한다.

 

 

결국에 모두 죽고 모든 게 사라질 거라는 사실,

아무리 멋진 일을 해도 아무리 이상한 일을 해도

결국엔 우리 모두 다 사라질 거라는 사실

7p 빌리 아일리시

내일 당장 죽는다고 생각하면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가 밀려올 것 같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던 평가를 박하게 내리든 간에 죽고 나면 더 이상 듣지 않을 소리다.

어차피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도전하고 후회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마음속에 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되는 이유보다 안되는 이유를 많이 생각하고 스스로 한계선을 만든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욕심내고 두렵더라도 한 발자국 내디디면 반은 끝낸 거나 다름이 없다.

시작하면 쉬어가더라고 언젠가는 도전에 대한 결과를 마주하게 될 테니까.

 

 

주변 사람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 축하해 주다가도 부럽고 질투에 사로잡혀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관계를 멀리했다. 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혼자 자격지심에 힘들어하고 우울함에 사로잡히곤 한다.

"내가 무슨 이런 것을 해"라는 생각만 하지 말고 틀을 깨고 나갈 줄 아는 것이 나에게 필요하다.

앞서가는 사람의 등을 보며 따라가되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조금씩 습관 루틴을 만들어서 느림보 거북이지만 토끼가 될 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자!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오면 당황한 나머지 머리가 멍해질 것 같지만 저자의 말대로 나를 가장 잘 아는 것은 나다. 모든 질문에 답이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다. 틀려도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으로 삼으면 그만이다. 길이란 것은 개척하여 나아가기 나름이다. 모든 길이 똑같을 수는 없다. 취향에 맞춰 개성 있게 누가 뭐라 하든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용기를 내어보자.

 

 


 

 

 

매 챕터를 마무리하는 끝에 나오는 '인생 레벨 업' 코너에서는 간단하게 독자가 실행해 보았으면 하는 것들을 소개해 준다. 거기에 연관된 책이나 유튜브 콘텐츠, 영화 등을 함께 추천해 준다.

 

 

 

'멋지게 살아가는 법'에 나온 추천 방법은 해보고 싶다. 나만의 방식으로 책 읽기는 이미 해보고 있지만 일기는 거의 쓰고 있지 않아서 띄엄띄엄이라도 써봐야겠다.

자혁캠 할 때 과제로 쓰다가 끝나고 하루 이틀 밀리다 보니 한 쪽으로 미뤄버렸다.

메모식으로라도 꼭 써야겠다.

 


 

주제 키워드를 뽑아 책 속 문장을 뽑아 책 말미에 수록되어 있어 고민이 있거나 위로받고 싶을 때 한 번씩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친절하게 수록 페이지까지 적혀있어 해당 부분만 다시 펼쳐서 읽어도 좋다.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고 힘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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