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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도서] 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메리아빈(김아빈)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일을 할 때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주위의 칭찬이 쏟아지며 능력을 인정받지만 반대의 경우는 크게 관심을 갖지 않거나 비난의 말이 쏟아지기도 한다.

책의 제목에서 결국은 당신도 해낼 수 있다고 따듯하게 격려해 주고 용기를 북돋아주는 느낌을 받았다. 저자가 어떤 이야기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불어넣어 줄지 궁금했다.

 


 

 

 

저자는 고등학교 시절 친구와 함께 쇼핑몰 동업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잘 되었으면 좋았겠지만 세상일이 쉬운 것이 아니다 보니 매출은 잘 나오지 않고 자본금은 떨어져가고 결국 친구와는 각자의 길을 걸어간다.

 

 

혼자 쇼핑몰을 운영하며 세금이나 운영하며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을 직접 맞닥뜨린다. 보통은 위기가 닥치고 실패를 맛보면 뒤돌아보지 않고 도망가거나 회피하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실패를 통해 배우게 된 것들을 다시 반복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새롭게 또 다른 시도를 하며 발전해나갔다.

 

 

실패를 거울삼아 앞으로 나가는 원동력으로 삼은 저자의 모습은 본받아야 할 점이다. 그동안 자기계발을 하면서 실패하면 쉽게 포기하고 다른 것을 찾았던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자신의 쇼핑몰을 키우기 위해 부업을 하며 거기에서 나오는 수입을 모두 쏟아부으며 그렇게 22살에 연 매출 10억 원을 달성하게 된다. 쇼핑몰이 궤도에 올라오기까지 인건비나 물류비 등 전반적으로 필요한 비용이 아까워서 혼자 모든 것을 떠맡기도 했지만 잘못되었다는 점을 깨닫고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었다.

 

 

저자가 알려준 10가지 기준은 쇼핑몰을 이제 막 시작하거나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몸으로 부딪치며 얻어낸 지식이니 지나치지 말고 잘 챙겨 보았다가 필요할 때 써먹어야겠다.

 


 

 

 

내가 생각하는 잘 사는 사람은 그저 돈이 많아서 먹고 즐기면서 하고 싶은 것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시 벌 수 있다는 자신감과 떠날 수 있는 용기 그리고 배워서 성장하고 내 가치를 올리는 것이라는 저자의 잘 사는 사람의 정의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

 

 

마련해놓은 발판 위에서 그저 팔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하고 그만둔 후에도 축적해놓은 노하우로 다시 시작할 수도 있고 지식을 판매해도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 외에도 자기계발로 브랜딩 하는 분들을 보아도 비슷한 콘텐츠이지만 끊임없이 배워서 다른 사람과는 다른 차별점을 만들어 승승장구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과정을 기록하거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먼저 찾아봐야겠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거나 되고 싶은 것을 마음에만 품지 말고 종이 위에 쓰고 입으로 내뱉거나 다른 사람들이 다 보는 SNS에 공표하라고 말한다. 안될 거라는 부정적인 말을 내뱉기보다는 "된다 된다 나는 꼭 된다."라고 긍정적으로 내뱉으면서 목표를 향해나가면 이루어진다고 한다.

물론 말로만 끝나지 말고 목표를 향해 실행하는 추진력도 필요하겠다.

 

 

쇼핑몰을 오픈하고 잘 되기만을 바란 것이 아니라 성공의 이면에 저자가 어떤 노력을 하고 노하우를 얻었으며 끊임없이 발전시키려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었다.

성공은 그냥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다시 깨달았다.

 

저자의 이야기와 더불어 쇼핑몰을 해볼까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전해주는 노하우도 같이 실려있으니 참고해 보시길 바란다.

끝으로 책의 제목처럼,

끝내, 당신은 뭐든 해낼 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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