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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크리에이티브

[도서] 데일리 크리에이티브

토드 헨리 저/지소강,양소하 공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표지에 적혀있던 아마존 독자의 "첫 페이지부터 나는 저자에게 꿰뚫렸다."라는 문장을 보고 책이 궁금해졌다. 저자가 어떻게 독자의 마음을 읽고 답을 제시해 줄지 기대됐다.

 

 

'데일리'라는 제목처럼 하루 한 페이지씩 1년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0분만 투자하면 한 페이지 읽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고 부담 없는 분량이니 독서 습관을 기르기도 좋고 날짜에 상관없이 읽기 시작한 날부터 펼쳐 읽거나 마음에 드는 소재를 찾아 읽어도 좋다.

 


 

 

일을 하면 한 번쯤 아니 만 번쯤 사직서를 면전에 딱 던지고 시원하게 욕을 하고 나오는 상상해 봤을 것이다. 첫 문장부터 마음을 들여다본 것 같은 문장에 연필로 'Yes'라고 적었다.

힘들면 회피하고 어떻게든 미루려고 한다. 저자는 달아나지 말고 내가 원하는 꿈을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라는 답을 줬다. 생각해 보면 피한다고 능사는 아니다. 어차피 피해도 다시 나에게 돌아올 때가 많다. 일단 부딪쳐보면 별거 아닌 일이 더 많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밀고 나가보자.

실패하더라도 경험을 토대로 또다시 도전해서 이루면 그만이다.

 

 

오늘의 질문의 답을 적어보자면,

현재 전진하고 싶은 마음과 도망가고 싶은 마음이 서로 싸우고 있는 상태다.

참여하고 있는 독서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해서 완주하겠다고 마음먹었는데 쉽게 읽히지 않는 책으로 인해 밀린 상태다. 밀리다 보니 잠적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직까지는 전진하겠다는 마음이 우세한데 저자의 말대로 일단 밀고 나가보려고 한다. 아니 완주했다!

 



 

 

복잡한 생각으로 혼자 고민하다 보면 답이 찾아지기보다는 제자리에서 뱅뱅 도는 느낌을 받는다.

백날 고민해도 답은 안 나오니 스트레스가 쌓이고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만들 수 있다.

주변에 고민을 함께 나눠줄 멘토나 가족에게 이야기를 털어놓으면 제3자의 눈에서 정확하게 상황을 집어줄 때가 많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과 힌트를 통해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질문의 답은 동생에게 던져보겠다. 동생이지만 가끔 정곡을 콕 찌르게 얘기해 준다.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현실을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

 

 

23년 새해를 <데일리 크리에이티브>로 새롭게 시작해 보았다.

매일 읽고 노트 한 권에 페이지 하단에 나와있는 질문의 답을 적어보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시 읽어보면 좋겠다. 고민의 흔적에서 또 다른 답을 찾아 더욱 발전하시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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