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T존부위는 번들거리고, U존부위는 심하게 당기고 건조한편으로 각질이
많이 일어나는편입니다. 어릴 때 여드름이 많이 났었고 현재도 가끔 트러블이
있어서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히 스며드는 기초제품을 선호하는편입니다.
화이트 샤인 락 세럼은 본래의 피부상태와 일로 인해 칙칙해진 얼굴톤을 개선
하고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1. 장점
- 은색의 부드럽고 아담한 용기와 편리한 스포이드식 용기
도착후 처음 봤을 때 용기가 전체적으로 은색의 아담하고,
직선이 아닌 부드러운 선의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은색의 용기는 불투명해서 전에 사용했던 코엔자임큐텐화장품처럼
빛이 투과하지 못하도록 되어 기능성제품 특유의 변질을 막아주는듯
보였고, 병을 만졌을때 약간 시원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외관으로 보여지는 용기의 모양도 맘에 들었지만,
손이나 화장솜을 이용해 바르는 것이 아닌 뚜껑에 달린
스포이드를 이용하여 사용하는 제품이라 손에 덜어쓰며 오염될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사용시 뚜껑의 가운데부분을 살짝 눌러 사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아주 편했습니다.
- 끈적임이 없고, 부드럽고 산뜻한 발림성과 환해진 피부
기능성제품이라 좀 무겁거나 끈적이면 어쩔까 걱정했는데
얼굴에 한방울 떨어뜨려 바르는 순간 그 고민이 싹~ 사라졌습니다.
일단 자극이 없고, 스킨처럼 묽어 금새 쏙쏙 가볍고,부드럽게 스며들어
촉촉함까지 더했습니다.
제가 눈이 좀 약해서 향이나 성분이 강하면 따끔거려서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촉촉하고 순한 화장품으로 골라 사용하는 편이라
저에겐 딱 맞는 제품이 었습니다.
열흘 정도 자기전에 사용해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면 확실히 피부톤이
한결 밝아진 느낌이에요. 화장한 후에 느낌도 좋고요.
계속 꾸준히 사용하면 더 밝고 환한 피부로 개선될 것 같아
더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2. 단점
기능성제품이라서인지 아무래도 양에 비해 가격이 높은편인거 같아요.
저는 직접 테스트를 해봤고, 효능을 경험해보았기에 재구매의사가 있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분들에겐 확실히 부담되는 가격일듯해요.
하지만 내 피부를 위한 것이니 만큼 조금의 사치를 부려보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처음 화이트닝제품을 사용해 보았는데, 첫 구매시 가격이 부담되서 그렇지
화이트닝이나 전체적인 기능면에서 너무나 맘에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총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