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두 번 열리는 기적의 섬 목섬( 네이버 지식) 그러나 정작 시간을 맞춰 가지 않는 다면 만나기가 싶지 않을수도 있겠다. 선재도에서 영흥도로 넘어가던 올 봄 처음으로 목섬의 존재를 알았다.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그렇다고 시간 맞춰 가기가 또 잘 안되는 곳이라..기회가 오면 걸어 볼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정말 그런 날이 왔다.예고도 없이..계획에도 없이..서해는,밀물은 밀물 나름으로,썰물은 또 그 나름으로 매력적이라 생각했다.그러나 정작 바닷물이 갈라지는 듯한 풍경은 거의 본 적이 없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