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너무 일찍 내리(?)는 바람에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마침 케이블에서 볼 기회가 찾아왔다. 음악이외 그의 삶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어서 궁금했더랬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은 건 지금도 여전히 매니저와 연예인 사이의 소송 사건이 종종 뉴스를 장식하기 때문일게다...그래서 반대로, 메니저와 연예인에게 신뢰..관계란 불가능한 것일까...라는 냉소적인 질문을 하게 되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앨비스의 매니저였던 톰파커의 대사가 앨비스의 노래보다 더 오래 각인되고 말았다. 매력적인 사람에게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