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lles Sacksick "기쁨과 평화는체념이 아니야.체념이란 어쩔수 없는 고통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지.무감각은 체념이 아니라고. 무지 속에 살겠다는 무감각.다른 사람의 삶을 알 수 있는 모든 길을 막아버리는 무감각 말이야.(...) 넌 체념한 게 아니야. 그냥 바보가 되려는 것 뿐이야."/103쪽 플로스 강의 물방앗간 2 조지 엘리엇 저/한애경,이봉지 공역 민음사 | 2007년 0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