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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청산가리

애거서 크리스티 저/허형은 역
황금가지 | 2008년 07월

 

"그러나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변해서는 아이리스 옆의 보라색 꽃 한 송이가 달린 목서초 가지가 꽂혀 있는 작은 꽃병을 만지작거렸다"/327쪽   애거서 크리스티 소설 안에는 셰익스피어도 있고..상상 이상의 정원이 설계되어 있는 기분이다. 목서초가..궁금해 검색했더니 정보에 올려져 있는 그림을 찾았다.레제다라는 라틴어의 어원으로 '고통을씻어주다' 라는 의미가 있다는 설명 레제다 오도라타 라고도 하고,목서초,미니어넷 이라는 이름도 있다고...소설에 꼭 찍어 식물이 등장할 때마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렇게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아이리스가 치유받았다는 표현을 목서초라는 식물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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