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유학 하면 과연 무엇이 떠오르는가?
외서를 들고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유럽의 거리를 거니는 상상을 하는가?
안타깝게도 유학이 낭만적인 생활만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주는 저자의 책 독일 유학 한 권으로 끝내기는 가족과 친구들이 멀리 떨어져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낮선 독일 땅에서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경쟁하며 오롯이 혼자 버텨내고 이겨내야 하는 시간들임을 알려줍니다.
사실 유학이란 낭만이 전부가 아니라 먼 이국땅에서 몸으로 부딪치고 깨지면서 배우는 생활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보고 있는 당신이 독일 유학을 고심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리고 수 많은 나라 중에서 왜 꼭 독일이어야만 하는지 생각할 시간을 줍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혼자 독일 유학에 성공한 저자가 소개하는 유학서로 독일 유학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유용한 책입니다.
유학생들이 알아야 할 현실과 생생한 깨알 정보를 담고있는 책이라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