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사막의 노래 시리즈 두 번째 유리 상자 속 신데렐라 리뷰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는 타라 팜미님의 모래 새장 속 신부이고요.
세 번재 이야기는 다니 콜린스님의 황금 철장 속 왕비
네 번째 이야기는 케이틀린 크루스님의 사막 왕궁 속 웨이트리스입니다.
요즘 책이 읽을것이 너무 많아 뒤늦게 시리즈들을 하나씩 읽고 있어요.
작가님은 다 다르지만 이어지는 이야기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 잘쓰시는 작가님들이라 재미가 있습니다.
마야 블레이크님의 이번 작품은 국왕 주파르가 결혼식 당일 사라진 정혼자를 대신해 여종인 니에샤를 결혼 제단앞에 세우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작품은 무엇보다 기억을 읽은 여주 니에샤의 과거와 신분이 밝혀지는 과정이 정말 반전이었습니다.
스포가 될것같아 자세히 쓰지는 못하지만 살짝 알려주자면 니에샤의 진짜신분도 고귀하다는걸 말해주고 싶네요. 짐작이 갈것 같은 스포입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었다는 사실요.
궁금하면 어떻게 해야된다?
읽어봐야한다는 사실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한번에 쭈욱 읽혀지는 재미있는 책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