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올렛에서 출간된 해비야 작가님의 그림밤에 달이 뜬다 3권을 감상하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 주관적 감상 소감과 스포일러 있을 수 있습니다.
3권에서도 도하는 시오한과 여전히 꽁냥거리고 있습니다
둘 사이가 묘하게 편한 분위기라 보기에 아늑해요ㅋㅋ
그와 별개로 도하가 캘리포니아 대지진 구조 현장에서 그렇게 많은 인명을 구했는데도 사람들이 고마워할줄 모르면서 더 살리지 못했다고 탓하며 계속 물어뜯는 모습들을 보면서 현대 사회에서 많이 보던 풍경 아닌가 좀 씁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