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런류의 책은 늘 즐겁다.
사극, 판다지, 로맨스
제법 두꺼운 책이지만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스토리 전개가 복잡하지 않아서 앉은자리에서 단숨에 읽었다.
이전에 읽었던 좀 더 다크하고 흡입력있던 책과 비교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이런 소재가 처음인 사람들에게는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이승과 저승의 눈을 가진 빈, 그런 빈과 함께 하는 벽사의 운명을 지닌 은호
이 둘의 안타까운 운명 그리고 끝나지 않은 운명.
한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