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절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의 직장에서 일 잘 하는 방법이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서비스 직종보다는 대기업의 큰 조직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경험담과 팁들이 많다.
물론 이렇게 차근차근 알려 줘도 정작 바로 실천은 어려우므로, 아무나 갑자기 일잘러로 변신하는 것을 기대하기는 불가능 할 수 있다. 습관이라는 것이 무서운 것이다. 긴 세월 동안 꾸준히 조금씩 실천하다 보면 어제보다 나은 오늘,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조금씩 높아질 것이다.
결국 포인트는 핵심을 정리해서 상대에게 깔끔하게 전달하는 것이겠다. 당연한 얘기지만, 당연하게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다행인 것은 세상 사람들이 다 비슷하다는 것이다. 남들보다 조금만 더 잘 하면 당장 먹고 사는 데 크게 지장은 없다.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을 뿐 아니라, 일 잘 하는 사람이 훨씬 더 여유롭고, 심리적으로도 안정적이다.
제발 단순하게 좀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