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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씨네마인드

[도서] 지선씨네마인드

박지선,황별이,최윤화 공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책 [지선씨네마인드] 리뷰 후기

 

범죄심리학으로 본 무비 프로파일링! 강추~!!

 

서평 읽고서

 

지선씨네마인드 책을 읽게 되었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함께 무비 프로파일링을 하는 이 책은 꽤나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였다

 

내가 봤던 영화 임에도 보지 못 했던 것들이나 헷갈렸던 부분이나 이랬었나 싶었던 것 등

보지 못 했던 영화를 읽을 때도 거기에 빠져서 읽게 됐던 것 같다

 

박지선 교수가 방송에서 미처 공개하지 못 했던 범죄심리학자의 명품해설을 책을 통해 읽게 되었다

 

정말 영화를 통해서, 영화 속 범죄를 통해서 사람을 보게 되는 거 같았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영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지선씨네마인드의 첫 장을 넘기며 끝장까지 내가 생각 했던 부분을 서평으로 남겨 본다

 

난 오래 전부터 심리학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물론 내 대학 전공은 만화 애니 였지만 어릴 땐 작가가 꿈인 적도 있었다

 

근데 인생 살아 보니 학창시절 때도 그렇고 사회 생활 할 때도 그렇고 심리학에 관심 있게 된 계기는

사람이 가지는 생각과 심리를 모르겠어서다

 

심리를 몰라서 여러 일도 있었고 힘든 일도 있었다

 

그래서 일까?

 

나는 심리학에 관심을 가졌었다

사람은 도대체 무슨 심리를 가지며 생각하고 행동할까 궁금했다

 

난 오래 전 영화를 매일 볼 정도로 영화에 흠뻑 빠진 적이 있었다

당시 매일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볼 정도였고 그 중에서 내 영화 취향은 거의 확고 했다

 

물론 다른 취향도 보긴 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취향은 범죄 스릴러 수사 이런 류의 영화를 꽤나 좋아 했다

 

범죄 영화를 보면서 영화 속 범죄자는 왜 범죄를 저지를까 이유가 뭘까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 항상 생각 하곤 했다

 

궁금했다 나는 그게 항상 궁금했다

 

그래서 범죄 심리를 따로 공부해 볼까도 생각 했었다 물론 취미로 말이다

 

그러다 유튜브 추천영상에 영화를 범죄 심리해서 해설 하는 영상이 떴다

주저 없이 클릭 했고 그 때 봤던 영상은 살인의 기억법 이였다

 

물론 난 살인의 기억법을 당시 봤었다

 

영화를 본 상태로 살인의 기억법을 보았고 박지선 교수가 설명하는 프로파일링이 너무나 끌렸다

 

그래서 그랬을 까

 

지선씨네마인드 라는 책이 출간 됐다고 해서 너무나 읽고 싶었다

 

난 유튜브를 통해 처음 접했지만 알고보니 SBS 방송에서 한 것을 클립으로 유튜브에 올린 듯 싶었다

 

영화 속 범죄에 대해 궁금 했던 나는 박지선 교수가 설명하는 본격 무비 프로파일링이 읽고 싶었다

 

차례를 살펴 보니 총 14장이고 14개의 영화를 소개 하면서 무비 프로파일링을 하는 거 같았다

 

14개의 영화 중에서 내가 본 영화는 9개 였다

 

아쉽게도 5개의 영화는 보지 못 했다

 

9개의 영화는

추격자, 양들의 침묵, 화차, 타짜, 올드보이, 신세계, 세븐 데이즈, 살인자의 기억법, 무뢰한

총 9개의 영화를 봤다

 

그렇게 한 장 한 장 14개의 영화에 대한 범죄 심리 프로파일링이 시작 된다

 


 

지선씨네마인드는 14개의 영화를 소개 하고 한 영화당 그 영화의 영어 제목과 개봉 년도

그리고 짧막한 줄거리와 장르, 감독, 각본, 등장인물을 소개 하는 부분이 처음 나온다

첨부한 사진은 살인의 기억법 부분을 찍었다

 

지선씨네마인드 책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친절하게 영화를 우선적으로 설명해 주는 거 같았다

 

물론 첫 장인 추격자는 하정우도 좋아하고 김윤석도 좋아 하는 지라 이미 봤지만 말이다

 

이제 박지선 교수는 영화를 보며 일반인과 다르게 어떤 걸 보고 느꼈을 까?

 

궁금하지 않은가? 그렇다면 지선씨네마인드를 강력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영화를 보며 생각 한 것을 글로 쓰여져 있고 그 글에 따라 나도 감정 이입이 되어 버린다

 


 

지선씨네마인드 책은 중간 중간 한 줄 정도의 간략한 문구와

짤막한 시나리오 내용이 다른 색으로 표현이 되어져 있다

 


 

그리고 마지막엔 지선의 시선을 첨부 해 준다

 

 

영화 추격자에서는 기억에 남는 건 슈퍼마켓에서의 하정우였다

정말 조마조마 했었는 데 결국엔…

추격자 영화를 많이 봤었지만 박지선 교수가 쓴 글을 읽으니 내가 생각하지 못 했던 것을

지선씨네마인드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양들의 침묵은 정말 예전부터 많이 봐 왔던 작품인데 볼 때마다 새로웠던 거 같다

몰랐던 거를 알았던 거 같고 한니발은 도대체 왜 그랬을 까 궁금 하기도 했다

근데 범죄심리학자와 같이 볼 영화로 양들의 침묵을 추천 해 준다니 더 봐 보고 싶었다

 

영화 화차는 실제 일어날 일일 것만 같아서 나도 무서웠다

아무도 찾는 이가 없는 사람을 노리고 범죄를 일으키니 말이다

누군가 내가 되어 살아 간다면 얼마나 끔찍할까

벌써 10년이 지난 영화 이지만 아직도 화차가 회자 되는 건

지금도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 꺼 같다는 공포감 인 거 같다

 

위플래시 영화는 보지 못 했지만 영화 대사를 통해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었을 까 하는 점이였다

그래서 지선씨네마인드 책을 추천 하고 싶었던 걸지도 모른다

내가 몰랐던 것을 지선씨네마인드를 통해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신체적 폭력 못지 않게 언어적 폭력도 사람에게 상처로 남길 수 있다는 것.

언어폭력의 위험성에 대해 나도 생각 해 보게 되었다

 

타짜는 클립으로 된 유튜브를 통해 보게 되었는 데 지선씨네마인드 책을 통해 글로 읽으니 또 달랐다

박지선 교수는 정 마담이 가장 무섭다고 했는 데 그 이유가 나오기도 한다

타짜는 너무 많이 봤던 영화 인데 이렇게 범죄심리학의 글로서 읽으니 또 색다르게 느껴졌다

읽다 보니 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올드보이는 오래 전에 봤었는 데 이렇게 다시 지선씨네마인드 책을 통해 읽게 되니 새롭게 느껴져서

다시 찾아 보고 싶었다 그리고 왠지 내가 알지 못 했고 놓쳤던 부분이 있었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복수의 가치에 대해 마지막에 설명하는 데 나도 그런 적이 있었기에 다시 한 번 생각 해 보는 계기가 된 거 같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은 보지 못 했던 영화 였지만 분노에 대해 쓴 글을 읽으니

나도 분노 할 때 얼마나 크게 분노를 하는 지 생각 해 봤고

분노를 조절 하는 방법 그리고 화나지 않을 원인을 찾으라는 데서 깊이 생각 해 봤던 거 같다

난 내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려고 노력 했을까 지선씨네마인드 책을 읽으면서

나를 먼저 잘 들여다 봐야 겠다 생각 했다

 

신세계 영화는 워낙 좋아 해서 극장에서 여러 번 볼 정도 였는 데

다시 이렇게 책으로서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세븐데이즈는 범죄심리학에 관심 있다면 꼭 봐야 한다고 말한다

세븐데이즈는 개봉 시기에는 보지 못 했고 한참 뒤에서야 몇 번을 본 뒤에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었다

세븐데이즈에 관한 유튜브도 찾아 보면서 말이다

내가 생각 하지 못 했던 부분이 나왔다 그건 범죄심리학을 알아야 되는 거 같았다

범죄심리학 관련 책을 읽고 싶었는 데 영화를 통해 이렇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세븐데이즈는 반전이 있는 데

우리 사회는 왜 법보다 개인이 처벌하는 것에 통쾌하게 생각 하는 지도 생각 해 보게 만들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당시 즘 봤었던 거 같았지만

잘 이해가 가질 않아 포기 했었던 영화 였다

그러다 유튜브 클립을 통해 추천 영상에서 지선씨네마인드에서 살인자의 기억법에 대해 다루었고 그걸 유심히 보면서 박지선 교수에 대해 처음 알게 되고 범죄심리학에 더 다가가고 싶었던 걸지도 몰랐다

그래서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를 다시 보았던 거 같다

마지막 부분이 아직도 정확하게 정의를 내리지는 못 했지만 말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는 범죄자와 일반인이 서로 전혀 다른 사고를 가진다고 하였는 데 그 질문에 나는 어떻게 대답했는 지 쓸 수는 없지만 정말 서로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건 분명 한 거 같다

그래서 더욱 이해를 못 했던 거 같다 살인자와 일반인의 사고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범죄자들은 왜 범죄를 일으킬까 거기서부터 시작 이였던 거 같다

내가 범죄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말이다

그걸 지선씨네마인드에서 통해 조금은 해소 하게 된 거 같았다

 

굿 윌 헌팅에서는 나쁜 어른들을 만나왔던 아이는 뭘 좋아 하는 지 생각이 뭔지 말을 하지 않는 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는 난 아닌 거 같았다

얼마 전에 심리상담을 받았었는 데 나보고 앞으로 뭐가 되고 싶은 지

뭘 하고 싶은 지 말하라 길래 신나게 떠들어 대면서 내가 하고 싶은 거, 되고 싶은 거를 읊어 대는 걸 보며

나는 심리 상담사 분이 왜 이런 질문을 하는 지 이해를 하지 못 했는 데 지선씨네마인드 책을 읽고서야 깨달았다

난 그래도 가망성이 많다는 답을 심리상담사 분에게 들었는 데 어쩌면 정말 그럴 지도 모르겠다

 

누군가 날 싫어 할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그건 나에게도 있는 거 같다

항상 같은 일이 반복 되어져 왔고 그러면서도 항상 상처를 받았다

굿 윌 헌팅에서 윌은 나보다 더 심한 상처를 받았었고

누군가의 사랑을 받아 주기에는 자신을 싫어 할 지 몰라 나중에 거절하는 모습을 보며 받아주지 않지만

나는 아직 그래도 똑같은 일이 반복 될 지 언정 상대를 받아 줄 수 있는 것 같다

 

무뢰한에서는 믿고 사랑하는 사람의 배신감이 컸다고 하는 데

나도 그런 경험을 많이 했던 지라

무뢰한 영화를 많이 봤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생각 하면서 영화를 다시 봐야겠다 생각 했다

 

 

책 지선씨네마인드를 끝까지 읽고서 정말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됐고

내가 알지 못 했던 부분도 있었으며 이 부분을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나 싶기도 했었다

 

워낙 영화를 좋아 하는 데다 봤던 영화가 많아 읽기가 수월 했으며 못 봤던 영화는

보지 못 했지만 박지선 교수의 시선을 따라가며 글을 읽어 갔던 거 같다

 

거기서 오는 느낀 점도 있고 말이다

 

꽤나 추천 해주고 싶은 도서라고 말하고 싶다

 

 

나는 사람에 대해 알고 싶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왜 그런 말을 하는 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지

나는 아직도 모르겠고 그래서 심리에 대해 알고 싶었으며

특히 왜 사람은 범죄를 일으키는 지 등

범죄 심리학에 대해 알고 싶었었다

 

그러면서 내가 워낙 좋아하는 영화와 범죄 심리를 영화와 결합해서 파헤치는

지선씨네마인드란 책이 너무나 좋았던 거 같다

 

지선씨네마인드를 통해 본 영화들을 다시 보고 싶기도 했고

다른 영화를 보며 나도 분석 아닌 분석을 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추천 하고 싶은 지선씨네 마인드 책이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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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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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블로거 moonbh

    범죄심리학자의 범죄해설... 잘 읽었습니다.

    2022.12.25 20:30 댓글쓰기
    • 카오스

      범죄심리학자의 범죄해설 인 책인데 너무 잘 읽고 서평 썼었는 데
      잘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2022.12.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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