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중인격, 다중인격은 아닌가?'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사람!!!
과연 몇 명이 손을 들까?
37년째 살아오면서 나는 나름 이런 생각을 자잘하게 일상 생활에서 해보기도 하고 인생의 몇몇 단계에서 제법 심각하게 생각한 적도 있다. 그럴때마다 '나는 AB형이라서 그래..', '어릴적 가정 환경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도 몰라'라며 자기합리화를 시켰던것 같다. 그리고 나이가 좀 들고 나를 바라보고 있는 아이들이 생기다 보니 엄마인 내가 건강한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 아이들을 제대로 양육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