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안 보고 구매했습니다. 이번 권도 역시 재미있네요. 와야마 야마 작가님 특유의 덤덤하고 정적인 개그는 큰 소리나 호탕한 웃음보다는 피식하고 바람 빠지는 웃음을 유발하는데, 대놓고 웃어라하기보다는 일상 속에 스며든 것 같은 특유의 스토리 흐름이 오히려 통통 튀는 개성이 있어서 참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다양하고 많은 캐릭터가 존재 하는데 어쩜 이렇게 각자 다 다르고, 한 명도 빠짐없이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싶어요. 받기
바쁘게 다 읽어버리고 이제 다음 권을 또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