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두껍고 내용이 방대하다.
내용이 많다는 걸 아는지 저자도 이런 말을 한다.
맞는 것을 골라서 활용하라고.
내가 적용해볼 만한 것 몇 가지를 정리해봤다.
1. 어떤 주제에 관해 50개 정도의 질문만 던질 수 있으면 책도 쓸 수 있다.
2. 특정 주제로 열 시간 이상 말할 수 있으면 당장 책을 써도 된다.
3. 말해보고 쓰자. 말하듯이 쓰자.
4. 잘 쓰려하지 않고 그냥 쓰면 된다.
5. 당신의 모델을 정해보라. 책 한 권을 모델로 삼아 최소 세 번 이상 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 메모를 일상화해야 한다.
7. 내 경험이 최고의 이야기다.
8. 단어와 문장을 잘 다루면 글을 잘 쓸 수 있다.
9. 쓰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치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다.
10. 독서는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생각은 글쓰기 밑천이다.
역시 글을 잘 쓰려면 다른 방법이 없나 보다.
그저 매일 쓰면 된다. 그리고 그 글을 고치면 된다.
그리고 불현듯 생각난 것들을 즉시 메모해야 한다.
그리고 역시 글쓰기의 밑천은 독서다.
독서를 생활하하면 글쓰기가 가능하다.
쓰기 위해 읽는 독서는 읽기 위해 읽는 도서와 엄연히 다르다.
내용이 많아 읽는 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그래도 글쓰기를 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들이 많이 나와서 좋았다.
저자의 말대로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면 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