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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도서]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

조향 저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5점



저는 먼저 이 책을 받고 띠지가 없어서 좋았더래요~ㅎㅎ

띠지의 필요성으로 중요한 문구가 있긴 하지만 따로 보관하기가 쉽지 않아서요 ㅎ

띠지 모양인데 띠지가 아니라서 포인트도 되고 문구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 제목이 UN에서 일해야만 사람들을 도울 수 있나요?>인데요

저자 조향님은 사람들을 도울 목적으로 UN에 들어가길 원했습니다. 그길만이 빈부격차 해소의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UN만이 방법이 아님을 알고 해외 파견직에 지원하여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대표로 일하게 되었다 합니다.

저자가 알려주고 싶은 내용도 그렇습니다~ 그것이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해서 제목으로 한 거 같아요~

저자는 UN에서 근무할 사람, 부자여서 크게 기부할 사람, 배운 기술로 봉사할 사람 등등 방법은 많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첫 근무를 대표로 시작하였는데요 일단 목적이 뚜렷하고 하고 싶었던 꿈이였고 열정이 있어서 가능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도전정신도 뛰어나고요~

저는 지금이라해도 외국에 나가고 처음부터 대표로 한다는 것이~~~~으~~~ 못할 거예요 ㅎ

저자는 봉사가 아니고 직업으로서 일을 한것이라고 하지만 

선한 마음이 있는 저자가 어떻게 직업적으로만 일을 했을까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 꿈이니 아무래도 남을 존중하고 도와주고자하는 마음이 많았을 거예요


그런데 저자도 열정이 넘쳤기에 어려움이 있었네요~ 직원과의 관계를 일로만 봐서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인사가 만사라는 걸 깨닫고 선입견과 문화충돌에서 오는 오해를 깨려고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부자들도 부자가 되기 위해선 결국은 사람과의 관계를 잘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이것은 재테크에 관심있는 분한테 들은 얘기예요~

정보를 빨리 얻는 것도 팁을 얻는 것도 먼저 경험한 사람이 알려주는 것이니요~



어디서든 이 선입견과 편견은 존재하는 거 같아요~ 거기다가 자존심이 쎄고 고집이 쎈 사람들은 잘못된 것을 알았어도 들을려고도! 고치려고도 하지 않죠!

그런 사람들 꼭 있죠~~ㅎㅎ

저자는 자기 주도적 생각으로 살면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고 하네요~

게을러서 가난하다는 편견으로 도움을 주지 않는 사람들... 아마 본인들이 경험해 보면 그 말이 쏙 들어갈 거예요~

이런 편견은 쏙 들어가겠죠

저도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알고 있어요~ 

키다리 아저씨 만화영화를 보며 키다리 아저씨가 어디있을까? 상상했던 적이 있어요 ㅎ

그러나 저는 만화영화처럼 재능은 없고 평범하게 살고 있습니다 ㅎ

평범하게 살기 때문에 오히려 기부를 해야한다고 저자는 말하는데....



그것의 시작은 관심이라고 합니다~

오히려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도움의 온정을 펼친다는 거 들어보셨나요?

같은 입장이니 얼마나 힘들까 이해가 되요~

저도 젊었을 때는 결연가정과 편지를 주고 받고 후원을 했었는데 

그런데 제가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지니 맞아요 정신적으로도 우울함이 오고 다 무의미해 진적이 있고

후원을 끊었어요

힘들 때는 저를 먼저 생각하게 되드라구요!

평범하게 사는 것도 쉽지 않은 적이 있어서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ㅎ



저는 이 부분이 불편했어요~ 일부 사람이 그런 것인데 대중적인것 마냥 얘기하시는 거 같고 평소에 이 부분에서 불만이 많으신건지....

경제적으로 힘든 적이 있었고 치킨먹는 것도 고민을 많이 해요 먹고 싶지만 입밖으로 내지 않고 있어요

형편이 어려워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있어야 남도 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늘 기부를 마음에 두고 있지만 그러지 못함이 있어서 불편한가 봅니다^^


 

조향님은 분명 대단하신 분이예요~ 책을 급하게 쓰신거 같아서 아쉽지만,

그렇다고 제가 잘난 사람은 아닙니다 ㅎㅎ

조향님은 젊은 나이에 다른 것에는 관심을 적게 두고 꿈을 계획하고 행동으로 옮기고 성취하였어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숨어들었던 선한 마음을 꺼내게 해주었어요~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안다면 

그 사람이 변화되고 또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기쁨과 보람을 안다면 분명히 행동으로 옮길거예요~

그러고 계시죠?

저는 가난한 사람들이 게으르지 않다는 것 알아요. (물론 일부는 그렇지 않고요)

저도 가난한 입장이였으니까요~ 지금도 넉넉치는 않지만 예전보다는 나아졌어요~

시작은 관심이고 마음입니다! 잘 살려고 노력하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입시다~

각 자 환경에 맞게 찾아보기로 해요^^

첫 근무한 도미니카공화국 사람들은 말끝에 '신이 원하신다면'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저는 신은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창조한 분이 힘들게 살길 원하지 않으실테니 욕심내지 않고 서로 돕고 살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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