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누구나 알고 있는 동화.
도끼를 호수에 빠뜨려 슬퍼하고 있는 나뭇꾼에게 나타나 "금도끼, 은도끼가 네 도끼냐?" 하고 묻는 산신령, 우리나라 전래 동화속부터 드라마나 영화속 어디든 이 신비스런 존재가 나타나곤 한다. 정말 있을까?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믿을 수 없지만 완전히 부정도 못하는 존재. 그 존재가 이 책의 주인공과 교감을 나눈다. 수련을 하는데 있어 무슨 물음이든 막히지 않고 해답을 주는 이 선도스승을 만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나도 나의 전생은 어떠했는지, 금생에서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인생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