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도서] FBI 행동의 심리학 (리커버 특별판)

조 내버로 등저/박정길 역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상대의 몸짓과 표정만으로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대인관계나 커뮤니케이션에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 무의식적인 몸의 신호가

보내는 싸인들을 알아채는 것은 일상에서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

세계 최고의 비언어 커뮤니케이터이자 행동분석가 전문가인 저자는 FBI 수사관으로 스카우

트 될 만큼 '인간 거짓말 탐지기'라고 불릴 정도로 상대방을 꿰뚫는 감각을 지난 사람이다.

무엇보다 사람의 감각은 타고나는 면이 많은 데다가 풍부한 경험이 더해져 많은 이들에게

행동심리학의 지침서로 오랜 시간 이어오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다.

그렇게 흥미진진하게 타인의 행동으로 심리적인 측면을 분석하는 과정은 글과 사진으로

자료가 더해져서 이해와 공감이 높아진다.

 

 


 

타인의 행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 또한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관찰은 근육과 같아서 사용하면 강해지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기 때문에 그런 과정에서

주위의 세상을 더욱 잘 간파할 수 있다고 말한다.

범인을 심문하는 경찰관이 아니어도 우리가 일상에서 많은 순간들에 심리적인 측면이 태도

에 반영되는 경우들에 대한 사례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저자는 비언어 행동을 이해하는 과정

에서 말과 침묵의 두 가지 언어를 듣고 볼 수 있다면 삶이 풍부해지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설득과 소통의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는 것은 이렇게 눈에 보이지 않았던

싸인들을 알아채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시가 곁들여진 행동심리학의 세계 최고 권위자가 소개하는 다양한 행동들이 보

내는 사인들은 타인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행동에도 또 다른

방식을 제안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역시 애티튜드는 연습이 필요하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