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블로그입니다.
블로거 분들은 읽으시는 책 중 문장을 받아 적곤 하는 책이 있으신가요?
손으로 공들여 문장을 써 보시는 책이라면 분명 좋은 책, 소중한 책이겠지요.^^
블로거 분들께 그런 책이 어떤 책인지 알고 싶은 마음에 리뷰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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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필사 리뷰 이벤트>
- 참여 혜택 : 선정작 발표 및 포인트 지급 : 3/6 (수)
(리뷰 예시)
분주한 일상에 시간이 없더라도 되도록 읽으려 노력하는 책, 펼쳐 읽을 때마다 노트에 공들여 필사하게 되는 책, 류시화 시인이 번역한 동양인 최초 노벨문학상 시집, 라빈드라나트 타고르의 <기탄잘리>입니다. 조금씩,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나의 님이여, 이것이 당신에게 바치는 나의 기도입니다.
내 마음 속 빈곤의 뿌리를 잘라내고 또 잘라내소서.
기쁨과 슬픔을 가볍게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내 사랑이 섬김 속에서 결실을 맺도록 힘을 주소서.
가난한 사람을 결코 저버리지 않고, 거만한 권력 앞에 무릎 꿇지 않을 힘을 주소서.
일상의 사소한 일들을 초월해 정신을 높이 세울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그리고 나의 힘을 사랑으로 당신의 의지에 바칠 수 있는 힘을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