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입동이 소리없이 자니간것을 세상에 알리기라도 한듯이 강원도 평창에서는 서리가 내렸다고 하고..눈의 모습을 띄었다고 라디오 방송에서는 소식을 전합니다.
아침 마당에서 마시는 커피는 입김인지 뜨거운 커피의 아른거림인지 모를 정도로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이럴때는 2022년 내년을 생각해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아무리 스마트시대에 살곤 있어도 휴대폰에 스케쥴을 빼곡하게 정리해 두었더라도 이상하리만치 달력은 그 감성을 저버리지 않은채 저의 집 몇군데 항상 자리하곤 합니다.
예스24 에서 예쁜 탁상달력이 있기에 그것두 어릴적 추억의 동화책인 애니의 작은 사이즈 달력을 구매합니다.
세로로 더 길어서 예쁜 달력을 놓고선 내년을 궁금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