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말많은미술관 #정시몬 #부키 내가 경험한 미술관은 생기 없는 골동품 거게라기보다는 치즈처럼 풍미 깊은 지성과 와인처럼 달콤한 감성이 교차하는 흥겨운 피크닉에 가까웠다. _프롤로그 중_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미술관, 아카데미아 미술관의 대표 작품들을 한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었다.대표 작품들뿐만 아니라 유명한 화가의 비교적 덜 유명한 작품들도 많이 실려 있다는 점이 좋았다. 그리고 이 책은 언급되는 작품들 모두 사진이 실려 있다는 점, 그림에 대한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