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꼭 집에 있는 책인데도 개정판만 나오면 사고 싶은 걸까요? 셰익스피어는 워낙 유명한 작가라, 더 말할 것도 없지만 이번에 표지도 상큼하고 깔끔하고 센스 있게 잘 나와서 결국 집에 있지만 또 구입하게 됐네요. 이런 맛에 민음사에서는 계속해서 표지갈이를 하시는 거겠죠,, 개인적으로는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가장 좋아하고, 그다음이 희극인지라 기쁜 마음으로 기꺼이! 구입했습니다ㅎㅎㅎ 내용은 다 알지만, 그래도 다시 읽으면 또 재밌을 것 같아요! 잘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