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해 새로운 시선을 제공해 준 [행복의 기원]
생각보다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어서 조금 놀랐고,
그에 비해 그의 행복론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 또 한번 놀람.
1. 우리 뇌는 심리적 고통과 신체적 고통을 똑같이 받아드린다. 사랑에도 타이레놀이 도움이 된다.
--> 그렇지 않다는 연구도 있다. 이 해석은 옳지 않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2.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뇌가 그렇게 만들어졌다.
살기 위한 기본적 행동을 할 때 행복하게 느끼도록 뇌가 설계 되었다는 것.
인간도 동물이다. 생존욕구이지 고차원적 의식이 행복이 아니다.
3. 자연은 기막힌 설계를 했다.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유인책이 행복감(쾌감)이다.
음식을 먹을 때, 이성을 만날 떄 행복한 것은, 그래야만 또 사냥을 나가고 이성을 만나
종족이 생존하고 번식하기 때문이다.
행복이 목적이라는 아리스토텔레스는 틀렸고, 모든 것은 생존과 번식의 수단이라는 다윈이 옳았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사는게 아니고 생존하기 위해 행복한 거라고.... (진화학자 장대익)
--> 난 잘 살 수 있도록 행복감, 항상선을 준 것은 신의 섭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오히려 갖음보다 갖음을 느끼는 것이 더 행복하고,
갖았다고 느낄 때 비슷한 행복 호르몬이 나오도록 (착각) 뇌는 설계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4. 행복, 쾌락은 곧 소명되기 떄문에 로또 1방보다 매달의 월급이 행복을 줄 수 있다.
5. 행복해지려고 의미를 찾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조언은 공허한 말장난이다. 이는 손에 목이 박힌 사람에게 아프지 않다고 생각해라! 라고 말하는 조언과 비슷하다.
--> 긍정에 대해 나의 관점은 다느지만, 이성적 능력을 과대평가하거나 모든 것이 생각만으로
해결된다는 생각에는 동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