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해결사 깜냥 1
아파트의 평화를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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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회가 닿아 책이 나오기도전에
서평단으로 뽑혀 아이들과 읽을 기회가 생겼다
안그래도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매일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생활 이었는데
집에 있는 책도 한계가 있고 재미가 없.....
매일매일 한권이라도 읽으라고 씨름을 씨름을....
어릴때부터 제대로 잡아주지 않은 탓이니
어쩌리오. 독서습관 잘못들인 나의탓
(나도 어릴때 그다지 독서를 좋아하지 않았으니
지금도 독서편식이 있는편이고^^)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없고 매일 짧은거만 찾아 읽는
다큰 우리 아이들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을
펼쳐보고는 왜이렇게 글밥이 많냐고 ㅡㅡ^
다른아이들에겐 껌같은 글밥양인데
해도해도 너무한 우리집 아이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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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는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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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례할게요
엄마 올 때까지
고양이와 함께 춤을
택배 왔어요
고양이 경비원 깜냥입니다
?누워서 읽는 나쁜자세
그래도 책을 읽는다는거에 의의를 두고
아이가 읽은 후에 책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느낀점을 물어보며 얘기를 나누었는데
한참 고양이를 키우고싶어하던 아이라 그런지
정말로 깜냥같은 고양이 한마리 키우고 싶다고
우리 아파트에도 깜냥이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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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얘기를 나누려면 나도 어떤 내용인지
알아야 하니 읽어봤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길냥이에 대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수 있게
쓰여있다. 정말 저렇게 똑똑한 고양이가 있었다면
대박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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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급 귀요미 깜냥
코로나로 힘든시기에 깜냥이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조금더 힘낼수 있지 않을까?
깜냥이가 언젠가는 우리 아파트에도
찾아오길 바라며